요리의 관심이 없는 편이라

결혼을 하고 요리를 하는건 스트레스였어요.

그나마 다행인건 레시피를 보면 그나마 따라할 수 있다는 점

ㅋㅋㅋㅋㅋㅋㅋ

사실 아무거나 잘 먹는 남편이 있어서

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반찬을 하는 편이긴 한데

가끔 특별한게 먹고 싶어질때가 있는데

그때는 보기에는 좋지만 손이 별로 가지 않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요.

겨울이기도 해서 밀푀유나베가 딱 생각나더라구요.

들어가는 재료도 많지않고

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만들 수 있어서

요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

쉽게 만들 수 있어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^^

모양은 그럴싸 해보이쥬 ㅋㅋ

숙주나물을 냄비 바닥에 깔고

배추랑 깻잎 샤브샤브고기 순으로 올리고 올려서

1/3등분으로 해서 차곡차곡 옆으로 쌓으면 OK!

고기가 다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

만드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

더만족한 밀푀유나베였어요^^

겨울에 뜨끈하게 좋으니깐 한번 먹어보아용 >_<